게임학과란게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학과는 게임학과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게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를 의미할 경우 게임학과는 그리 적절한 명칭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할 경우에는 게임공학과, 디자인일 경우 게임디자인과, 기획일 경우 게임기획학과가 더 적절한 명칭이다. 왜냐하면 게임학은 엄연히 더 포괄적이고 독립적인 학문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임학은 게임 자체에 대해 인문학, 사회과학, 기술적 관점을 포괄하여 접근하며, 구체적인 게임 제작 기술에 대해 다루는 학문은 아니다. 이는 소설에 대해 국문학과, 영화에 대해 영화학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국내의 대학에도 게임학과가 설립되어 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극히 찾아보기 힘든 학과였지만, 200..
화학공학과란화학 제품과 관련된 공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물리와 수학을 통해 화확을 공부하는 전공이다.화학과의 관계화학과에서는 "물질 자체의" 화학반응을 연구하는 반면에 화공과에서는 이미 개발된 화학제품의 제조공정을 보다 효과적,능률적,경제적으로 만들기 위한 화학적 공정의 계획 및 제조장치의 설계,건설,운전 등에 대해 배운다. 따라서 화학공학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건 크게 두 가지다. 응용물리학과 응용화학을 통해 이미 개발된 화학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빠르고 경제적으로 많이 생산할 수 있을지 화학적 방법과 역학적 방법에서 연구한다. 학부 커리큘럼상으론 열역학이나 수치해석 같은 응용물리가 강조되고 응용화학공업화학은 좀 뒷전이다.생명공학과의 관계한국화학공학회에는 13개의 분과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물..
학과에 대한 설명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학과로서, 컴퓨터과학과, 전산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으로도 불린다. 미국에서는 컴퓨터과학과라 불리며, 컴퓨터공학과는 전자공학과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두 과를 통합하여 EECS (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라고 하나의 학과로 취급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80년대~90년대 초까지는 전자계산학과 또는 전산학과 등으로 불렸으나 요즘은 거의 모든 대학이 접두에 컴퓨터를 붙이는 등의 이름으로 쓴다. 이름이 바뀔 당시 컴퓨터라는 것이 단순 전자계산기의 수준을 넘어 대중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컴퓨터공학과라고 이름을 바꿈으로써 공학계열 등록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여담으로..
대학 생활동아리 활동, 복수전공, 교환학생, 학점교류, 어학연수 등의 대외활동은 취업에 도움된다. 사실 일정 수준 이상의 학점으로 무사히 졸업만 해도 엄청난 취업문이 열린다.기계공학의 커리큘럼은 상당히 정형화되어 있는데, 고학년 전공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저학년 전공에서 수학, 물리학을 집중적으로 배워야한다. 대게 일반기계기사에 맞춰져 있다. 이 공부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대외활동을 다녀오려면, 평점 4.0 이상을 매번 받아 수강학점 제한을 늘려놓고 계절학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노력을 추가적으로 기울이지 않는다면 8학기만 마치고 졸업하기가 힘들다. 학부생 기준으로 굳이 공모전 같은 것이 필요하다면 공과대학장이 개최하는 공업수학 경시대회라든지, 아니면 공학부문 우수논문 공모전이나 4학..